“강아지와 명상을”…봉선사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 개최

김민소 기자 2024. 9.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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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가 29일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반려견과 함께 힐링을 나누는 색다른 마음 챙김 프로젝트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가 29일 경기 남양주 봉선사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명상 축제에서는 봉선사 주지인 호산 스님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걷기 명상', '도그 요가', '반려견을 위한 식물성 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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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가 29일 열렸다./독자 제공

경기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가 29일 열렸다. 이날 축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반려견과 함께 힐링을 나누는 색다른 마음 챙김 프로젝트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가 29일 경기 남양주 봉선사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명상 축제에서는 봉선사 주지인 호산 스님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걷기 명상’, ‘도그 요가’, ‘반려견을 위한 식물성 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타로점으로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힐링 펫타로’, 반려견과 페이스 페인팅, 반려견을 위한 염주 목걸이 만들기 등도 마련됐다.

체험 부스와 큰 법당 앞에선 반려견을 위한 발원(꽃 공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강과 행복, 평안 등 반려견을 위한 발원을 세우고, 화분을 공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마음을 치유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봉선사 연지(蓮池)를 걸으며 반려견과 교감하는 반려견 동반 걷기명상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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