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경기 부진 우려에...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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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부진 조짐에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업황 전망이 주춤하며 올해 4분기 제조업 체감 경기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제조기업 2천252곳을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 대비 4포인트 하락한 85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기준치 100을 밑돌며 4분기 체감경기 부진이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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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부진 조짐에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업황 전망이 주춤하며 올해 4분기 제조업 체감 경기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제조기업 2천252곳을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 대비 4포인트 하락한 85로 집계됐습니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입니다.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내수와 수출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모두 기준치 100을 밑돌며 4분기 체감경기 부진이 예상됐습니다.
중소기업은 전 분기 대비 2포인트 하락한 반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12포인트, 13포인트 하락해 낙폭이 더 컸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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