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한반도 향해 북상하는 가을 태풍…늦더위는 언제까지?
<출연 : 맹소영 기상칼럼리스트>
10월을 앞두고 있지만, 오늘도 여전히 덥습니다.
늦더위는 이번 주 누그러질 전망인데요.
북상하고 있는 태풍 소식까지 자세한 날씨 전망해 봅니다.
맹소영 기상칼럼리스트 어서오세요.
<질문 1> 오늘도 여전히 더운 날씨입니다. 그래도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고 하늘도 높아진 걸 보니 가을이 다가왔구나 싶은데요. 예년보다도 더 더운 거죠?
<질문 2> 전국이 대부분 맑겠지만 바닷가 부근은 비나 강풍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 주 징검다리 연휴로 여행 가 계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어떤 지역에서 특히 날씨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까요?
<질문 3> 늦더위는 이번 주 누그러진다고요. 오는 화요일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죠. 비가 저번 가을장마 수준까진 오진 않겠죠?
<질문 4> 태풍 소식에 대비해야 합니다. 필리핀 해상에서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발생해 북상하고 있는데요. 현재 시속 10㎞가 채 되지 않는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데 따뜻한 바다에서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받게 되겠죠?
<질문 5> 예상 이동 경로를 보면 10월 첫날부터 방향을 북동쪽으로 급격히 틀어 우리나라 해상으로 북상한다고 하는데요. 제주나 호남에 상륙할 가능성 클까요?
<질문 6> 기상청은 태풍 '끄라톤'이 한반도에 상륙하게 되면 오는 3일부터는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릴 거라고 예상합니다. 지난 가을장마 때 수해 피해를 본 곳이라 대비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질문 7> 만약 태풍까지 지나고 나면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 같은데요. 올해 가을은 거의 스쳐 지나가는 수준이 될까요?
<질문 8> 기상청에서 올겨울은 평년보다 더 춥다고 하던데요. 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지는 걸까요. 올겨울 더 추운 이유가 늦더위와도 관련이 있나요?
<질문 9> 유례없는 늦더위 탓에 첫 단풍도 늦어진다는데 이러면 단풍 색깔에도 영향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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