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12개 구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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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중동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신청서 접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항목(배점)은 100점 만점으로 △주민동의율(70점) △대상구역 내 주차 환경 등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10점)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10점) 및 참여 세대수(10점)이다.
16개 대상 구역 중 23~27일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참여한 구역은 12개 구역이며, 제출된 주민동의율은 최저 51%에서 최고 9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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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평가위원회 거쳐 11~12월 국토부 협의 후 최종 선정 예정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중동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신청서 접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천시는 공모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제출된 공모신청서상의 주민동의율 등에 대한 검증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및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선도지구 선정 평가위원회’를 구성, 10~11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평가위원회는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 및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항목(배점)은 100점 만점으로 △주민동의율(70점) △대상구역 내 주차 환경 등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10점)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10점) 및 참여 세대수(10점)이다.
시에서는 선정 평가 및 심사가 완료되면 11~12월 국토교통부와 선정 규모 등을 협의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6개 대상 구역 중 23~27일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참여한 구역은 12개 구역이며, 제출된 주민동의율은 최저 51%에서 최고 93% 수준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간 주민 여러분들이 선도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동의율 등에 대한 면밀한 검증과 동시에 선도지구 선정 평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연간 4천 호의 정비물량이 연차별 계획으로 관리되므로, 통합 재건축을 희망하는 구역 또한 신속한 행정 처리 및 지원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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