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거북이 원래 서식지로 돌려보낸 영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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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임시 보호 중이던 희귀 거북들이 영국 해군의 도움으로 대서양 서식지로 돌아갔습니다.
카리브해에 배치된 영국 해군 소속 군함은 붉은바다거북 6마리를 태우고 가 대서양 아조레스 제도에 풀어줬습니다.
이 거북이들은 2년 전 카리브해에서 강풍과 해류에 휩쓸려 영국 해안으로 떠밀려 왔습니다.
영국 해군은 이번 업무가 평소 활동은 아니지만 마침 대서양을 횡단하는 군함이 있어서 수족관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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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임시 보호 중이던 희귀 거북들이 영국 해군의 도움으로 대서양 서식지로 돌아갔습니다.
카리브해에 배치된 영국 해군 소속 군함은 붉은바다거북 6마리를 태우고 가 대서양 아조레스 제도에 풀어줬습니다.
수족관 직원들은 군함 수병들에게 거북이를 돌보는 방법을 꼼꼼히 알려줬습니다.
이 거북이들은 2년 전 카리브해에서 강풍과 해류에 휩쓸려 영국 해안으로 떠밀려 왔습니다.
영국 해군은 이번 업무가 평소 활동은 아니지만 마침 대서양을 횡단하는 군함이 있어서 수족관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붉은바다거북은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길이 1m, 몸무게 150kg까지 자라는 대형 거북으로 최근 환경오염으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 많은 나라가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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