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거북이 원래 서식지로 돌려보낸 영국 해군

권영희 2024. 9. 29.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족관에서 임시 보호 중이던 희귀 거북들이 영국 해군의 도움으로 대서양 서식지로 돌아갔습니다.

카리브해에 배치된 영국 해군 소속 군함은 붉은바다거북 6마리를 태우고 가 대서양 아조레스 제도에 풀어줬습니다.

이 거북이들은 2년 전 카리브해에서 강풍과 해류에 휩쓸려 영국 해안으로 떠밀려 왔습니다.

영국 해군은 이번 업무가 평소 활동은 아니지만 마침 대서양을 횡단하는 군함이 있어서 수족관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족관에서 임시 보호 중이던 희귀 거북들이 영국 해군의 도움으로 대서양 서식지로 돌아갔습니다.

카리브해에 배치된 영국 해군 소속 군함은 붉은바다거북 6마리를 태우고 가 대서양 아조레스 제도에 풀어줬습니다.

수족관 직원들은 군함 수병들에게 거북이를 돌보는 방법을 꼼꼼히 알려줬습니다.

이 거북이들은 2년 전 카리브해에서 강풍과 해류에 휩쓸려 영국 해안으로 떠밀려 왔습니다.

영국 해군은 이번 업무가 평소 활동은 아니지만 마침 대서양을 횡단하는 군함이 있어서 수족관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붉은바다거북은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길이 1m, 몸무게 150kg까지 자라는 대형 거북으로 최근 환경오염으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 많은 나라가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