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과로로 입원…30일부터 정상 업무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 27일 중국행 출장에서 귀국한 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를 찾았으나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방문, 감기몸살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7일 입원한 유 시장은 병원 권유에 따라 이날 오후 퇴원했다"며 "집에서 안정을 취한 뒤 30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과로로 병원에 입원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 27일 중국행 출장에서 귀국한 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를 찾았으나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방문, 감기몸살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유 시장은 지난 24~27일 자매도시 10주년 기념 및 경제협력을 위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로 출장을 다녀왔다. 당시 유 시장은 ‘인천-선양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25일)’, ‘선양 국제우호도시 경제무역협력대회(25일)’,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26)일)’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앞서 유 시장은 추석 연휴인 지난 18일에도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한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강화를 찾는 등 현안점검을 이어갔다.
유 시장은 “숨돌릴 틈 없었던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자 마자 축제에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했더니 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7일 입원한 유 시장은 병원 권유에 따라 이날 오후 퇴원했다”며 “집에서 안정을 취한 뒤 30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초 예정했던 주말 일정은 행정부시장과 정무부시장을 통해 차질없이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린이만의 에너지로 현대미술 감상...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탱탱볼’
- ‘이재명·김문기 사진 첫 공개’…이기인 “내 사진에 대한 거짓말이 유죄”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기후변화, 환경재난 ‘부메랑’… 인간·자연 공존 ‘실천교육’ [디지털과 생태를 잇는 인천교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수원 현대건설, 7연승 파죽지세…흥국생명 맹추격
- 이재명, "결코 죽지 않는다⋯나라 주인, 윤석열·김건희로 바뀌어"
- 오후부터 맑지만 찬 바람에 늦가을 추위 시작 [날씨]
- 용인서 택시 문 부수고 기사 때린 50대 입건
- 가을의 끝자락 '만추의 낙엽'[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