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로 장기 운영 기반 '마련' [Oh!쎈 초점]
[OSEN=고용준 기자] 출시 100일을 앞둔 넥슨 최초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넥슨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목적에 대해 코어 유저를 더 확보해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인 글로벌 루트슈터 기대작이다. 액션의 재미를 강화한 협동 슈팅(CO-OP)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지속 가능한 RPG 플레이를 결합해 스팀 위시리스트(Wishlist)에서 글로벌 통합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출시 하루 만에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22만 명 돌파,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최다 매출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6일차인 7월 8일에는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출시 7일차에는 캐릭터 생성 1,000만 회를 돌파하고 스팀 주간 매출 글로벌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이어갔다. 7월 11일 적용된 업데이트 패치(핫픽스 1.0.2)도 화제다. 출시 이후 이용자가 요청한 개선 사항의 상당 부분을 발 빠르게 반영하여 국, 내외 이용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기분 좋게 서비스를 시작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내달 10일 시즌1 ‘침공(INVASION)’ 2차 업데이트를 예정해 유저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서비스 초반부터 꾸준한 유저 소통과 핫픽스 등 신속한 패치로 호평을 받으며 코어 유저 확보에 성공했다. 서구권 이용자의 주요 플랫폼인 콘솔 유저 비중은 꾸준히 좋은 지표를 유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는 것이 개발사 넥슨게임즈와 서비스사 넥슨의 설명.
‘퍼스트 디센던트’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2차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했다. 넥슨은 신규 계승자(캐릭터) 및 보스, 최고 난도 ‘침투 작전’를 비롯해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신선한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빠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서비스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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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라이브 운영, 코어 유저 확보와 장기 서비스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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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후 슈팅과 RPG(역할수행게임) 요소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탄탄한 유저층을 확보했다. ‘얼티밋 밸비’, ‘헤일리 스콧’ 등 다양한 신규 캐릭터와 ‘평화 중재자’, ‘엑스커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무기를 추가해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또한, 팀, 개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신규 보스 2종을 선보여 공략의 재미를 더했고, 신규 버프 시스템 ‘역배열 강화기’를 도입하는 등 콘텐츠를 대폭 제공했다.
출시 전부터 이어온 개발진의 긴밀한 유저 소통도 국내 및 글로벌 유저들에게 호평 받아왔다. 아이템 드랍률 상향, 계승자(캐릭터) 및 무기 밸런스 패치, 보상 상향 조정 등의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고, 편의성을 강화하며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시즌1 계획 발표 후 콘텐츠 소비 속도를 고려해 업데이트 일정을 기존 예정된 3회에서 2회로 재편성하는 점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이 유저 경험을 적극 반영하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라이브 운영 기조는 루트슈터 코어 유저층을 모을 수 있었고, 지속 가능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개발자 노트를 발행하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등을 통해 유저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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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0일 앞둔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흥행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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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서비스를 바라보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100일을 앞두고, 출시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지표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5위 달성 및 26만 명 돌파, 매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넥슨의 신규 IP임에도 불모지인 루트슈터 장르로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한 계승자 디자인은 출시 초반부터 현재까지 탄탄한 팬층을 구축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매력 요소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인기 계승자인 ‘버니’를 비롯해 ‘밸비’, ‘루나’ 등의 계승자들은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저격수 계승자에 대한 유저 니즈를 파악하고 선보인 ‘헤일리 스콧’은 계승자의 다양성도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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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시즌1 2차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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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14번째 개발자 노트를 통해 10월 10일 시즌1 2차 업데이트를 예고한 가운데, 대규모 콘텐츠에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더욱 강력해진 신규 계승자 ‘얼티밋 프레이나’와 ‘전용 모듈’이 추가되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플레이 활력을 더한다. 또, 가장 강한 수준의 신규 보스 ‘데스 스토커’와 신규 무기 ‘서리 감시자’가 등장해 새로운 도전, 성장 및 수집 동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몬스터를 처치하고 더욱 풍성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 최상위 난도 ‘400% 침투 작전’이 등장한다. 다른 던전에 비해 더욱 많은 적이 등장하며, 끊임없는 전투를 경험하며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400% 침투 작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재화도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이 주목하고 있다.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PD는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위해 개발진은 이용자분들의 의견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0월 10일 시즌1 2차 업데이트에 유저분들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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