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 “아이들 위해 달라지기로” 초보 요리사 변신

이해정 2024. 9. 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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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최동석은 9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아이들을 위해 달라지기로 다짐한 것 첫 번째 요리 배우기. 어제 연습한 제주 딱새우 전복 로제 떡볶이 익힘이 적당해 생존! 다인이가 맛있다고 엄지 척 해주었다 두 그릇 드심. 맵찔 이안 선생님은 안 드시겠다고 해서 급하게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정신 없지만 행복한 토요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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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이들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최동석은 9월 2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아이들을 위해 달라지기로 다짐한 것 첫 번째 요리 배우기. 어제 연습한 제주 딱새우 전복 로제 떡볶이 익힘이 적당해 생존! 다인이가 맛있다고 엄지 척 해주었다 두 그릇 드심. 맵찔 이안 선생님은 안 드시겠다고 해서 급하게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정신 없지만 행복한 토요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직접 만든 제주 딱새우 전복 로제 떡볶이,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가 담겼다. 먹음직스러운 요리에 아이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플레이팅까지. 아빠의 사랑이 뚝뚝 묶어나는 사랑스러운 요리가 군침을 돌게 한다.

팬들은 "자녀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저도 배우게 되는 자세입니다", "정말 최고의 아빠" 등 칭찬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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