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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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공공분야 예약 서비스를 위해 운영 중인 '통합예약시스템'을 고도화해 편리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 2020년 10월, 57개 114종의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왔으며, 그간 예약시설 확충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81개 174종의 공공시설 대관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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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주시는 공공분야 예약 서비스를 위해 운영 중인 '통합예약시스템'을 고도화해 편리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 2020년 10월, 57개 114종의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왔으며, 그간 예약시설 확충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81개 174종의 공공시설 대관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시설을 차별 없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4만 3000 건의 온라인 예약이 이뤄졌고,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약 2만 7000 건의 예약이 처리됐다.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2만여 건의 예약이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정보화 교육 신청, 테니스장, 다목적구장, 축구장 대관 등 온라인 예약 신청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편리성 향상을 위한 고도화 작업을 6개월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 시스템 구조, 검색 기능, 감면 기능, 지도 기반 시인성 등이 개선된 새로운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통합예약시스템은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및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스템을 보완하고 기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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