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미국 유타 주지사 접견해 한인 동포 지원 요청

이세훈 2024. 9. 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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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7일 스펜서 콕스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 한인 동포들에 대한 현지 지역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콕스 주지사를 만나,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항공우주·바이오·첨단 제조업 등 분야에서 유타주와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유타주에 거주 중인 한인 동포 약 1만5000명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유타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콕스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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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7일 스펜서 콕스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 한인 동포들에 대한 현지 지역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콕스 주지사를 만나, 첫 방한을 환영하면서 항공우주·바이오·첨단 제조업 등 분야에서 유타주와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유타주에 거주 중인 한인 동포 약 1만5000명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유타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콕스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가 6·25 전쟁 당시 군인 2만1천여명을 파병해 한국과 함께 싸운 오랜 친구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의 기술 중심지이자 주도(州都)인 솔트레이크시티에 스타트업 33만개가 모여 있다고 소개했고, “한국 우수 기업들이 유타주에 활발히 진출하길하길 바란다”먀 우수한 한국 기업이 유타주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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