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 30%대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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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이 30%대를 기록하며 전국 특.
대구시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대구지역의 전체 어린이집에서 국공립 시설의 비중은 30%로 지난 2015년 3%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대구시는 내년까지 330곳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목표로 신축·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리모델링과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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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이 30%대를 기록하며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 대구지역의 전체 어린이집에서 국공립 시설의 비중은 30%로 지난 2015년 3%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30개소, 5년간 모두 14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 꾸준한 시설 투자 덕분으로 풀이된다.
또,2024년 9월 현재 26곳을 더 확충해 지역에서는 모두 310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국정과제로 채택된 공공보육 어린이집(국공립 35%, 사회복지법인 15.2%, 직장 4.9%) 이용률도 현재 55%를 기록해 전국 목표(2025년까지 50% 달성)를 이미 달성했다.
대구시는 내년까지 330곳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목표로 신축·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리모델링과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적극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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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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