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메디라마, CRO 시장 공동 진출…"신약 비즈니스 개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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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지난 26일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와의 협업 서비스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와 메디라마의 ABCD 플랫폼을 결합한 것으로 임상시험 설계부터 운영, 데이터 관리 등 항암 신약 개발의 복잡한 전과정에 걸쳐 글로벌 수준의 전략에 기반한 최적화된 솔루션 제시를 비롯해 모든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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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지난 26일 항암 신약 개발 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와의 협업 서비스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암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성공을 가속할 수 있는 전주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시장 공동 진출을 선포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국내 바이오텍 산업의 상생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해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앞서 제이앤피메디는 메디라마와의 '항암 신약 개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는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와 메디라마의 ABCD 플랫폼을 결합한 것으로 임상시험 설계부터 운영, 데이터 관리 등 항암 신약 개발의 복잡한 전과정에 걸쳐 글로벌 수준의 전략에 기반한 최적화된 솔루션 제시를 비롯해 모든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가 임상 효율성 제고와 프로세스 최적화와 함께 미충족 수요가 높은 항암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의 획기적인 절감과 성공 확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봤다. 또한 전문지식 기반의 컨설팅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와 분석을 통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항암제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메디라마와의 협업에서 글로벌 임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규제 표준을 준수하는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를 활용해 임상시험의 전단계에 걸쳐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통적 임상뿐만 아니라 분산형 임상시험까지 통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상별 전담팀을 통해 각 임상시험에 맞는 설계와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첫 선을 보인 이번 서비스를 비롯해 앞으로 이어질 양사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항암 신약을 목표로 하는 국내 기업들을 세계 무대에 올리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이앤피메디는 자사가 보유한 높은 수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 비즈니스의 성공 확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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