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첨단 시스템으로 먹거리 안전 지킨다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2024. 9.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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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먹거리 안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학교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7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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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종사자, 먹거리 안전 교육 참여

충북 먹거리 안전관리 눈높이 현장 체험 모습.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는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먹거리 안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학교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7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방사성물질, 잔류농약 등 유해 물질 검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급식 종사자들은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도내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를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식품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식품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농·수산물 등 먹거리 안전 관리에 대한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정보제공과 안전 소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소비하는 먹거리 관리를 위해 검사능력 강화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과학적 기반의 유해 물질 감시를 확대해 도민의 보건 안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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