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임창민처럼’ 방출생 신화 꿈꿨는데…NC 출신 4500만원 투수,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또 한 번의 방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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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투수 이민호(31)가 또 한 번의 방출 통보를 받았다.
투수 이민호-한연욱-장재혁, 내야수 김민호, 포수 김세민-정진수.
이민호도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방출 신화를 썼던 김진성(LG 트윈스), 임창민(삼성)처럼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었다.
결국 또 한 번의 방출이라는 쓴맛을 본 이민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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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투수 이민호(31)가 또 한 번의 방출 통보를 받았다.
삼성은 29일 “선수단 구성과 육성 방향을 함께 고려해 6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투수 이민호-한연욱-장재혁, 내야수 김민호, 포수 김세민-정진수.
눈에 띄는 이름은 이민호. 부산중-부산고 졸업 후 2012년 우선 지명으로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이민호는 NC에서 1군 통산 337경기 33승 24패 3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 4.88의 기록을 남기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방출됐다.
이민호도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방출 신화를 썼던 김진성(LG 트윈스), 임창민(삼성)처럼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었다. 그는 “김진성, 임창민 선배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형들은 언제나 모범을 보이고 열심히 했다. 그전부터 형들이 뛰는 모습이나 이런 것들을 보며 느끼는 것이 많았는데, 나도 형들이 했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1군은 고사하고 퓨처스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1경기 등판이 전부였다. 6월 1일 롯데전 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이 끝이었다. 결국 또 한 번의 방출이라는 쓴맛을 본 이민호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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