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맘,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서 이노베이션 상 수상

이상현 2024. 9.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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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브랜드 스칸디맘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4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서 10개 후보중 1위로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코엑스와 세계전람이 주최하여 15개국 16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제품인 '스와들 슈프림'으로 이노베이션 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현장에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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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서 10개 후보중 1위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이종진(왼쪽) 스칸디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칸디맘 제공

육아 브랜드 스칸디맘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4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서 10개 후보중 1위로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코엑스와 세계전람이 주최하여 15개국 16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제품인 '스와들 슈프림'으로 이노베이션 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현장에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스와들 슈프림은 프리미엄 아기 속싸개다. 특허받은 모로밴드 기술은 아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돕고, 유칼립투스 추출 텐셀 소재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우수한 흡습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종진 스칸디맘 대표는 "베트남 소비자들로부터 직접 선택받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특히 특허 기술인 모로밴드와 유칼립투스 추출 텐셀 소재를 사용한 '꿈꾸는 부엉이' 제품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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