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으로 물들여라' 광주FC, ACLE 거리응원전 개최

강태구 기자 2024. 9.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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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창단 처음으로 출전한 ACLE 홈경기에서 7-3 대승을 이뤄낸 광주FC가 이번엔 길거리 응원에 나선다.

광주는 내달 1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앞 길거리에서 ACLE 2024/25 그룹 스테이지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원정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응원은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ACLE 출정식에서 강기정 구단주의 약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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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추석 연휴 창단 처음으로 출전한 ACLE 홈경기에서 7-3 대승을 이뤄낸 광주FC가 이번엔 길거리 응원에 나선다.

광주는 내달 1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앞 길거리에서 ACLE 2024/25 그룹 스테이지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원정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대표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의 도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고, 문화 공연과 경품도 증정된다.

이번 거리 응원은 지난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ACLE 출정식에서 강기정 구단주의 약속이기도 하다. 당시 강 구단주는 "10월 1일 가와사키 원정 경기는 거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겠다"고 팬들은 거리에서 펼쳐지는 이색 응원전에 큰 박수를 보냈다.

구단 관계자는 "주중 펼쳐지는 경기로 현장 응원을 못 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관람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며 "지역 대표 축제인 충장축제도 홍보하고 시민들과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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