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고수온 위기 경보 `경계`로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29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고수온 위기 경보를 '심각 1단계'에서 '경계'로 내렸다고 밝혔다.
경계 단계는 고수온 위기 경보 가운데 관심, 주의에 이은 세 번째 단계로,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네 개 이상 발표됐을 때 발령된다.
해수부는 모든 해역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양식 현장 점검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9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고수온 위기 경보를 '심각 1단계'에서 '경계'로 내렸다고 밝혔다.
경계 단계는 고수온 위기 경보 가운데 관심, 주의에 이은 세 번째 단계로,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네 개 이상 발표됐을 때 발령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 발생 가능성이 낮고 수온이 점차 내리는 점을 고려해 12개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하향했고 18개 해역에 내려진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수부는 모든 해역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양식 현장 점검을 지속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양식 어가를 위해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 139억원을 지급했고, 아직 지원받지 못한 어가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이 싫어하니 참으라고? 이젠 싫어"…1년에 8만명씩 받는 이 수술
-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아파트 ‘주차 빌런’ 사건 봤더니…[권준영의 집이슈]
- 커지는 `살인찜닭집` 비난 폭탄 …10대 여고생 살해범 구속
- `마세라티 뺑소니` 부산판?…음주男, 20대 오토바이女 치고 도주
- 엔비디아 시총 3조달러 붕괴에 반도체 `우수수`…테슬라만 보였다
- 트럼프 2기 앞둔 美中 정상회담…시진핑 "디커플링 해법아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