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K-BATTERY SHOW 2024' 전시박람회 참가, 기업 투자 유치 활동 적극 전개

박대항 기자 2024. 9. 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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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현재 조성 중인 청양일반산단의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과거 청양군은 지역발전에서 낙후된 곳으로 청정 자연환경만 내세웠지만 최근 고속도로 개통 및 민간개발의 붐이 일어나면서 지역 분위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조성 중인 청양일반산단의 인력수급 및 국내최고 수준이 지원금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이를 널리 알린다는 각오로 이번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기업유치가 성황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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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국내 최고 수준의 보조금 지원 등 잠재력 홍보
과거 청정자연 고집하던 선례 벗어 던져
청양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청양 일반산업단지 맞춤형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청양군제공

[청양]청양군이 현재 조성 중인 청양일반산단의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청양 일반산업단지 맞춤형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산업통상자원부·KOTRA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K-BATTERY SHOW 2024'에는 국내외 총 260개사 550부스가 참가, 차세대 이차전지(배터리) 소재 부품 및 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H2 MEET 2004(수소산업전시회)와 동일한 시각·장소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물 배터리' 시대의 도래에 따라 급증 및 다변화하는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직접 접하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군은 투자설명회와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입지적 우수성 △국내 최고 수준의 보조금 지원 △인력수급 및 행정지원(전담PM) △활발한 지역개발에 따른 잠재력 등 청양일반산단 투자환경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과거 청정 자연환경만 고집하던 선례를 벗어 던지고 최근 고속도로 개통 및 민간개발의 붐이 일어나면서 지역 분위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키는 등 잠재 투자기업과 현장에서 투자상담을 진행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발전에 두팔을 걷어 붙였다.

군 관계자는 "과거 청양군은 지역발전에서 낙후된 곳으로 청정 자연환경만 내세웠지만 최근 고속도로 개통 및 민간개발의 붐이 일어나면서 지역 분위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조성 중인 청양일반산단의 인력수급 및 국내최고 수준이 지원금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이를 널리 알린다는 각오로 이번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기업유치가 성황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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