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소비 부진에…상반기 카드 이용액 증가세 둔화
심재훈 2024. 9. 29. 14:21
올해 상반기 민간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신용카드를 포함한 카드 이용액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신용, 체크 등 지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3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개인·법인 신용카드의 상반기 일평균 이용액은 2조6천9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민간 소비 회복세 지연 등으로 이용액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한국은행 #신용카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