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god, 내 학창시절 그 자체…눈물 안 멈춰" 울컥한 '팬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god(지오디)의 팬 배우 한가인이 '성덕'이 된 소감을 밝혔다.
한가인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지오디는 학창 시절 그 자체였다, 힘들었던 나에게 그들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되었다, 25년이 지나 다시 만난 지오디는 여전히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였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god(지오디)의 팬 배우 한가인이 '성덕'이 된 소감을 밝혔다.
한가인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지오디는 학창 시절 그 자체였다, 힘들었던 나에게 그들의 노래는 큰 위로가 되었다, 25년이 지나 다시 만난 지오디는 여전히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였다"라고 했다.
그는 god의 히트곡 '길'의 가사를 쓰면서 "'길'을 듣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여전히 사는 건 힘들고 하루하루 지치고 늘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해야 하고 매일 쫓기듯 지내오느라 잊고 지냈던 나의 꿈... 18살의 꿈 많던 소녀는 그들의 노래 안에 여전히 살아있었다"라고 적었다.
또 "그간 수고 많아서 모든 게 많이 변해 버렸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구나 대견하고 기특했다, 그들의 노래는 또 다른 의미로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다, 변함없이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 그때까지 열심히 지내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한가인은 지인과 함께 god의 콘서트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응원봉을 들고 무대를 즐겼고, 감동적인 순간에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 박준형, 김태우와 인증샷을 찍었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