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동훈, 부산·강화에 또 공수표...사과부터 하라"

손효정 2024. 9.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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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부산과 인천 강화를 향해 또 공수표를 남발하고 있다며 사과와 배상부터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SNS에, 민주당이 추진한 부·울·경 메가시티를 망친 것도, 부산 엑스포 망신과 산업은행 유치를 말만 하고 손 놓고 있는 것도 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아니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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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부산과 인천 강화를 향해 또 공수표를 남발하고 있다며 사과와 배상부터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SNS에, 민주당이 추진한 부·울·경 메가시티를 망친 것도, 부산 엑스포 망신과 산업은행 유치를 말만 하고 손 놓고 있는 것도 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아니냐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산업은행 이전과 관련해 한 대표가 금융계와 노조를 설득할 역량이 있느냐며, 자극적인 대북전이나 북한 확성기를 해결하지 못하는 여권이 무슨 배짱으로 인천 강화에서 선거운동을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무분별한 대북전단 살포를 막아 강화 소음 지옥과 남북 '핑퐁' 긴장을 끝내고, 핀셋형 부울경 산업투자금융촉진법 발의와 통과를 책임지겠다며 다음 달 재보궐 선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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