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부스트, 글로벌 GPU 기업과 DPU 솔루션 발표… “AI 가속기 ‘MI300X’ 성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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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시스템 솔루션 기업 망고부스트가 글로벌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과 지난 16일에서 18일(현지시각)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스토리지 네트워킹 산업 협회 개발자 컨퍼런스(Storage Network Industry Association Developer Conference)'에서 데이터처리가속기(DPU) 기반 MI300X GPU-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속 솔루션을 공동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공동 발표에서 공개된 실제 사례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GPU 기업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ROCm을 활용해 MI300X GPU 서버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 AI 워크로드를 구현한 결과, 망고부스트 DPU는 NVMe-over-TCP 및 P2P 통신을 통해 이더넷 기반 스토리지 서버와 GPU 간의 통신을 가속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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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시스템 솔루션 기업 망고부스트가 글로벌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과 지난 16일에서 18일(현지시각)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스토리지 네트워킹 산업 협회 개발자 컨퍼런스(Storage Network Industry Association Developer Conference)’에서 데이터처리가속기(DPU) 기반 MI300X GPU-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속 솔루션을 공동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토리지 네트워킹 산업 협회 개발자 컨퍼런스’는 전세계 스토리지 기술 표준을 결정하는 국제 협회인 스토리지 네트워킹 산업 협회의 연례 행사이다. 스토리지 산업 엔지니어들이 모여 최신 스토리지 기술 동향과 미래 방향을 논하는 교육의 장이다.
망고부스트는 회사 DPU가 MI300X GPU 서버와 스토리지 서버 간의 접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본 공동 발표에서 공개된 실제 사례 연구에 따르면, 글로벌 GPU 기업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ROCm을 활용해 MI300X GPU 서버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 AI 워크로드를 구현한 결과, 망고부스트 DPU는 NVMe-over-TCP 및 P2P 통신을 통해 이더넷 기반 스토리지 서버와 GPU 간의 통신을 가속화했다. 이를 통해 중앙처리장치(CPU) 사용량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성능과 확장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망고부스트는 10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글로벌 서밋(OCP Global Summit)’과 11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슈퍼컴퓨팅 컨퍼런스(Supercomputing Conference)’에서 자사의 최신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실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두 행사는 각각 개방형 IT 하드웨어 생태계와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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