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글로벌-디엘정보기술, LCA 솔루션 실증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진글로벌과 디엘정보기술은 '수송기계부품 제조 공정 에너지 관리 및 생애주기평가(LCA)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제공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디엘정보기술 관계자는 "본사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품탄소발자국(CFP)과 ESG 기업 경영 관리 등 다양한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SW기업과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진글로벌과 디엘정보기술은 '수송기계부품 제조 공정 에너지 관리 및 생애주기평가(LCA)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제공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디지털 혁신 중견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은 일진글로벌, 공동연구개발기관은 디엘정보기술이다.
프로젝트는 기본 LCA 프로세스에 부합하는 시스템 설계 및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각화를 통해 실시간 현장 관리와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디엘정보기술의 글로벌 탄소규제(CBAM, CCA 등) 대응 LCA 서비스 '에코인사이트(Eco-Insight)'가 프로젝트에 쓰인다. 솔루션은 제품 탄소 발자국 국제표준 ISO 14067 검증을 받았다.
국제 표준 ISO14040, ISO14044 등 요구사항에 알맞은 시스템 기능 개발도 추진한다. 솔루션 도입사의 탄소국경제도(CBAM)를 포함한 주요 탄소 규제 대응을 돕는다. 제조 공정에 들어가는 탄소 배출량 계산과 관련 정보 보고 기능도 추가한다.
디엘정보기술 관계자는 “본사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품탄소발자국(CFP)과 ESG 기업 경영 관리 등 다양한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SW기업과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AX시대, 통계청→빅데이터청 개편을”
-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 택시, 유연한 '끼어들기' 대처…구급차 사이렌까지 인지
- 코스닥 AI 기업들, 보릿고개 넘기 안간힘…공공사업 수주 확대
- 펠트마이어 獨 변리사, “변리사가 특허침해소송을 못 한다니…이상하네요”
- [창간기획]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AI는 문명사적 대전환…새 국가 디자인 고민해야”
- 정종우 시티아이랩 대표, “AI 영상 솔루션으로 교통정보 시장 개척 앞장”
- [기획]'Galaxy 바꿔보상'
- ['반도체 한계를 넘다' 미리보기]〈1〉AI 시대 과제, 삼성·어플라이드·램리서치의 해법은
- 한영성 효성 중공업연구소장 “글로벌 트렌드 맞춤형 솔루션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 “사회에 가치를 더할 창업자 배출”…소셜벤처 MBA 성과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