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년 영천 유일 분만산부인과, 400번째 아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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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지역에서 유일한 분만산부인과 병원인 '영천제이병원'에서 400번째 아이가 탄생했다.
29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이 병원에서 산모 장 모(35) 씨와 남편 정 모(34) 씨 부부의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
이로써 이 병원에서 개원 4년 만에 400번째 아이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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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박천학 기자
경북 영천지역에서 유일한 분만산부인과 병원인 ‘영천제이병원’에서 400번째 아이가 탄생했다. 이 병원은 지난 2018년 9월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20년 9월 개원했다.
29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이 병원에서 산모 장 모(35) 씨와 남편 정 모(34) 씨 부부의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 이로써 이 병원에서 개원 4년 만에 400번째 아이가 탄생했다. 장 씨는 "첫째 아이를 이 병원에서 출산했는데, 둘째 아이도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석원 영천제이병원 병원장은 "개원 4주년을 맞아 400명 출생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산모들의 건강관리에도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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