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일본IT과 두각… 졸업예정자 42명 전원 일본 기업 취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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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일본 IT(정보기술)과' 학생들이 일본 기업 취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내년 졸업을 앞둔 일본 IT과 3학년 학생 42명 모두 일본 주요 도시 유수 기업 취업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네년 졸업예정자는 도쿄(東京), 오사카(大阪), 후쿠오카(福岡 ) 등 일본 주요 도시 정보기술(IT)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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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대구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일본 IT(정보기술)과’ 학생들이 일본 기업 취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내년 졸업을 앞둔 일본 IT과 3학년 학생 42명 모두 일본 주요 도시 유수 기업 취업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일본 취업 특별반을 개설한 지난 16년간 총 623명의 일본 기업 취업자를 배출했다. 대학 측은 국내 대학 중 전무후무하게 해외 진출 IT 전문가 양성이라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년 졸업예정자는 도쿄(東京), 오사카(大阪), 후쿠오카(福岡 ) 등 일본 주요 도시 정보기술(IT)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했다. 특히 도쿄에만 전체 채용 내정자의 85% 이상이 차지하고 있다. 취업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 25명(60%), 네트워크 인프라 엔지니어 직무 17명(40%)이다.
채용 내정 회사는 라쿠텐모바일, 제이콤(JCOM), 교세라 등 대기업과 은행 9명, MIC, 스타티아 등 중견기업 20명, IT 기업인 SPIC 등에 13명이 합격했다.
대학 측은 내년 졸업예정자 전원 일본 기업 취업은 지난 18년간 축적된 일본 취업 노하우와 일본 현지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일본인 교수진, 대학 자체 및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재정적 지원이 이룬 결실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일본에 진출한 선배들의 멘토링도 한몫하고 있다.
임덕성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일본 IT과 재학생들에겐 해외 취업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인재를 육성할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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