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제5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김소연 기자 2024. 9. 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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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은 최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구 감소 시대,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공간과 복합문화공간 설계'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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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열린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마친 후 수상자들과 유현준 홍익대 교수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계룡장학재단 제공

계룡장학재단은 최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계룡장학재단은 공모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9팀에 상금 총 1850만 원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탄젠트 세타팀'(세종대학교 건축학과)은 "이번 공모전은 시대적 이슈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구 감소 시대,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공간과 복합문화공간 설계'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특히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과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시대적 변화에 맞서 본인만의 논리와 철학을 담은 심도 있는 해법을 제시한 최종 작품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도전했던 지난 5개월의 여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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