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22대 첫 국정감사는 ‘국민 국감’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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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다음 달 7일부터 19일간 예정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국민의 목소리로 진행하는 '국민 국감'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진보당은 오늘(29일) 국회에서 '국민 국감 선포대회'를 진행하며 "국민의 목소리로 노동‧기후‧민생 국정감사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일부터 진보당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며 '국민 국감 특별페이지'를 운영하며 국감에서 다룰 의제들을 제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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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다음 달 7일부터 19일간 예정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국민의 목소리로 진행하는 ‘국민 국감’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진보당은 오늘(29일) 국회에서 ‘국민 국감 선포대회’를 진행하며 “국민의 목소리로 노동‧기후‧민생 국정감사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진보당이 운영하는)‘국민e국정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보해 준 내용과 진보당 의원들이 현장을 누비며 당사자의 목소리를 모아 의제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국감에서 다룰 의제로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건설 현장에서의 임금체불과 근로 여건 악화, 불법하도급 등을 꼽았고,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쌀값 폭락, 자잿값 인상 등 농민들의 열악한 현실을, 정혜경 의원은 기후 문제에 집중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부터 진보당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며 ‘국민 국감 특별페이지’를 운영하며 국감에서 다룰 의제들을 제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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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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