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친화 도시 조성' 창원시 청년 주간 행사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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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위 듀스: 2024 창원 청년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의 날(21일)을 기념하고, 청년 친화 도시 추진을 위해 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가 20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 것이다.
창원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청년 친화 도시 지정을 위해 청년 주간 행사 등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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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위 듀스: 2024 창원 청년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의 날(21일)을 기념하고, 청년 친화 도시 추진을 위해 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가 20일부터 28일까지 시행한 것이다.
행사 중 28일 도민의 집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청년가요제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청년 음악가 8개 팀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2천여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같은 날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5㎞ 구간 달리기 대회인 '제3회 유스나이트런 인 로봇랜드'에도 1천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창원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청년 친화 도시 지정을 위해 청년 주간 행사 등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도내 처음으로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또 청년정책에 399억원의 투입해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등 5개 분야 7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가요제 행사에 참석한 조명래 제2부시장은 "행사 슬로건 '위 듀스'처럼 청년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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