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인천시자원봉사센터, 6천명 청소년 대상 ‘환경 실천교육’ 나서

박귀빈 기자 2024. 9. 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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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환경 보전 의식 향상에 앞장선다.

시교육청과 센터 등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인천의 초등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자원봉사 에코(ECO) 환경 실천교육 추진한다.

센터는 '2024 청소년 자원봉사 에코(ECO) 환경 실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주체적인 실천 능력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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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 보전 의식 향상 앞장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2024 청소년 자원봉사 에코(ECO) 환경 실천교육’을 위한 환경교육 강사 양성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센터 제공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환경 보전 의식 향상에 앞장선다.

시교육청과 센터 등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인천의 초등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자원봉사 에코(ECO) 환경 실천교육 추진한다. 29학교가 신청, 총 250학급 6천75명의 학생들이 이번 교육 참여 대상이다.

센터는 ‘2024 청소년 자원봉사 에코(ECO) 환경 실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주체적인 실천 능력을 교육한다.

이에 앞서 센터는 ‘2024 청소년 자원봉사 에코(ECO) 환경 실천교육’을 위한 환경교육 강사 양성에도 나섰다. 청소년 환경자원봉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29명을 모집, 총 4차시 17시간의 환경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마쳤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대형 센터 이사장은 “입시제도 개편 이후 위축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직접적인 환경보전 실천능력을 키우는 것과 동시에 자원봉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더욱 많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활동에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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