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국가재정 사범 136명 입건…1천2백억원 피해"

차승은 2024. 9. 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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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은 지난 2년 동안 국가 재정에 피해를 끼친 136명을 입건해 이중 8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은 재작년 9월 출범 이래 태양광 금융지원 대출금 편취 사건, 역외 조세피난처 이용 국부 유출 사건 등 국가재정범죄를 철저하게 엄단한 결과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들이 국가재정에 야기한 피해는 총 1,200억 원가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합수단은 매년 국고보조금 액수와 대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범정부 역량을 집중해 국가재정비리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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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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