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료복지 향상 위해 함께 발맞춰가길"…수의계,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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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 인사들이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동물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이 자리는 수의계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라며 "수의사와 보호자, 업계가 모두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함께 발맞춰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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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의계 인사들이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동물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는 2024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이 자리는 수의계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라며 "수의사와 보호자, 업계가 모두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함께 발맞춰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태호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수의사회는 지역 수의사회 양대 산맥인 서울시수의사회와 경기도수의사회와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수의계 발전을 위해 정부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수의사 권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시수의사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뉴 광빈(꽝삔) 상해소동물수의사회 회장도 덕담을 건넸다.
뉴 광빈 회장은 "오늘 서울수의임상콘퍼런스가 성황리에 진행되는 것을 보고 많이 배웠다"며 "앞으로도 발전을 기원하고 한중 수의사들이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민 전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운데다가 동물병원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로 인해 힘든 상황"이라며 "하지만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면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박정현 인천시수의사회장, 이승근 충북수의사회장, 정기영 대전시수의사회장, 이영락 부산시수의사회장,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 김지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 등도 대거 참석해 학술대회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대한수의사회와 상해시수의사회는 수의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제 학술대회 참석을 요청했다.
오는 10월 25일~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FAVA 2024)가 개최된다.
11월 28일~29일 중국 상해에서도 수의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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