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유관순연구소, 유관순열사 서거 104주년 공동학술대회

박하늘 기자 2024. 9. 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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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는 지난 27일 '유관순연구소 제24차 정기학술대회'와 '유관순 열사 서거 104주기 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정상희 원광대 박사과정의 '여성독립운동가 박안라, 이애라에 대한 연구' △노선희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의 '젠더화된 독립운동사 : 남성중심 독립운동사의 대항기억, 미주방면 여성독립 운동가' △임명순 천안향토사학자의 '광복 후 유관순 열사의 부활' △이명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의 '유관순과 공주감옥 투옥여성들에 대한 연구' △최병택 공주교대 교수의 '3.1운동 직후 일제 당국의 조선인 회유 대책-충청남도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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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제공

[천안]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는 지난 27일 '유관순연구소 제24차 정기학술대회'와 '유관순 열사 서거 104주기 기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백석대 유관순연구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선인역사문화원,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천안지회, 유관순학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정상희 원광대 박사과정의 '여성독립운동가 박안라, 이애라에 대한 연구' △노선희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의 '젠더화된 독립운동사 : 남성중심 독립운동사의 대항기억, 미주방면 여성독립 운동가' △임명순 천안향토사학자의 '광복 후 유관순 열사의 부활' △이명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의 '유관순과 공주감옥 투옥여성들에 대한 연구' △최병택 공주교대 교수의 '3.1운동 직후 일제 당국의 조선인 회유 대책-충청남도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박종선 백석대 유관순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리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구체적 활동을 발표했고, 알려지지 않았던 공주감옥의 상황이나 유관순이 우리에게 어떻게 알려졌는지에 대한 경로 등에도 새로운 사실이 많았다"며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의 활동이 3.1 독립운동에 어떤 울림과 의미였는지 반드시 기억하고 후대에 계승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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