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인 단합대회' 익산 웅포면 클럽디 금강CC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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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축하하고, 대학발전 및 후배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2024 원광인 단합대회'가 29일 전북 익산시 웅포면 클럽디 금강CC에서 열렸다.
원광대학교총동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문재우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박성태 원광대 총장, 김지형 전 대법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삼권 한국벤처기업협회 회장,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학교법인 원광학원 오도철 상임이사, 강황수 전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관료, 정치인, 기업인 등 약 300여 동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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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축하하고, 대학발전 및 후배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2024 원광인 단합대회’가 29일 전북 익산시 웅포면 클럽디 금강CC에서 열렸다.
원광대학교총동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문재우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박성태 원광대 총장, 김지형 전 대법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삼권 한국벤처기업협회 회장,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학교법인 원광학원 오도철 상임이사, 강황수 전 전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관료, 정치인, 기업인 등 약 300여 동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골프(52팀 208명)와 트래킹(70명)으로 나눠 행사에 참여한 뒤 만찬을 함께 하며 모교 발전과 동문의 단합을 기원했다.
동문들은 골프 비용 외에 1인당 10만원씩의 참가비를 내 기금 조성에 보탰고 기업인들은 지정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이날 모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문재우 총동문회장은 “모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축하하고 동문 단합과 후배 지원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수많은 동문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모든 힘과 열정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박성태 총장은 “17만 동문들의 성원으로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당당히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모든 대학 구성원들과 동문들이 함께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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