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데뷔 앨범 ‘POP UP (팝업)’, 금일 네모 앨범 발매

안테나 첫 보이밴드 Dragon Pony (드래곤포니), 오늘(9월 26일) 데뷔와 함께 미니 앨범 ‘POP UP (팝업)’ 네모 앨범 발매. 수록곡 전부 고음질 음악 파일 FLAC (플랙)으로 제공
동명의 타이틀곡 ‘POP UP’을 포함, ‘모스부호’, ‘꼬리를 먹는 뱜’, ‘Traffic Jam (트래픽 잼)’, ‘Pity Punk (피티 펑크)’까지 총 5곡 수록
NEMOZ (네모즈) 앱에 회원 가입 후 NFC칩이 내장된 피크 모양 키링을 태그해 등록하면 수록 곡들과 다양한 이미지, 영상 등 Dragon Pony의 다양한 콘텐츠를 다국어로 감상

Dragon Pony (드래곤포니). 사진제공|안테나

안테나의 첫 보이밴드 Dragon Pony (드래곤포니)가 오늘 (9월 26일) 데뷔와 함께 첫 미니 앨범 ‘POP UP (팝업)’을 네모 앨범으로 발매한다.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의 4인으로 구성된 Dragon Pony의 이번 데뷔 앨범은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공연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만큼 앞으로 선보일 그들의 음악과 밴드의 역량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앨범 동명의 타이틀 곡 ‘POP UP’은 곧게 설계된 길을 가거나 사회가 정한 기준에만 맞추지 않겠다는 밴드의 자전적인 메세지를 담았다. 시작이 완벽하지 않아도, 다음 걸음이 어디로 향할지도 알 수 없지만, 불안과 두려움을 기꺼이 껴안고 일단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자는 자유로운 외침이 전해진다. 청량하고 서정적인 톤의 ‘모스부호’와 ‘Traffic Jam (트래픽 잼)’에서는 사랑 앞에 미숙하고 솔직한 소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Pity Punk (피티 펑크)’에서는 이별 후 낙심한 애절한 펑크를, ‘꼬리를 먹는 뱀’에서는 진취적이고 묵직한 비판의 메시지와 함께 강렬한 락 사운드를 전한다.

네모 앨범으로 발매되는 Dragon Pony의 데뷔 앨범 ‘POP UP’은 수록곡 전부 고음질 음악 파일인 FLAC (플랙)으로 제공한다.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인 에코젠으로 제작된 케이스 안에는 기타를 연주할 때 사용하는 피크 형태의 NFC키링과 6장의 포토 카드가 담겨 있다.

스마트폰에 NEMOZ (네모즈) 앱 설치 및 로그인 후 기타 피크 키링을 태그하면 손쉽게 앨범을 등록해 즐길 수 있다. FLAC 음질의 수록 곡과 이미지, 영상, 앨범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다국어로 제공되고 직관적인 카드형 UI, UX로 전세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Dragon Pony가 데뷔하는 오늘(9월 26일)부터 네모즈샵 (https://nemoz.shop), ktown4U, 교보문고, 핫트랙스, 인터파크, 알라딘, Yes24 등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