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리더십] 김동명 LG엔솔 사장, 미래 인재 확보 직접 나서

강우진 2024. 9. 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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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섰다.

BTC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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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엔솔 사장이 인재 채용 행사 BTC in 서울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BTC(Battery Tech Conference) in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과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BTC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사장은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글로벌 BTC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직접 참석하며 인재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김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리더십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성취지향적인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라며 "여러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선배 사원들의 생생한 회사 생활 후기와 성장 스토리를 들었다. 이어 차세대 배터리 및 차별화된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 비전과 전략을 확인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BTC 행사를 찾은 참석자들의 만족도와 입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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