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프리미엄 참치 판매량, 지난해 대비 280%↑"

사조대림 '프리미엄 참치' 4종. 사조대림 제공

사조대림은 자사의 '프리미엄 참치' 제품의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80%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조 프리미엄 참치는 사조대림이 원물과 맛을 차별화해 출시한 프리미엄 참치캔이다. 이 제품은 참치 통조림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다랑어가 아닌 황다랑어와 날개다랑어를 사용해 차별화를 뒀다. 맛은 황다랑어, 마라, 트러플, 알바코 등 4가지다.

회사측은 미식에 대한 수요와 광고 프로모션 등이 흥행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사조 프리미엄 참치는 고급 원물과 레시피로 완성한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치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사조참치 세계관'을 확장하고 흥미로운 프로모션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