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허파, 곶자왈 함께 지켜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주는 '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곶자왈의 보전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곶자왈 서포터즈' 1만 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곶자왈 서포터즈는 제주 곶자왈의 보전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주는 ‘제주의 허파’라 불리는 곶자왈의 보전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곶자왈 서포터즈’ 1만 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곶자왈 서포터즈는 제주 곶자왈의 보전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은 곶자왈 안내소가 있는 교래자연휴양림,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산양큰엉곶, 동백동산, 환상숲곶자왈공원, 비자림 등의 매표소와 입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준비돼 있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곶자왈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로, 곶자왈 탐방 인증샷 등 곶자왈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곶자왈의 보전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게시하면 된다. 서포터즈 활동가에 대해서는 매년 개최되는 곶자왈 교육이나 홍보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며, 우수 활동가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마련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곶자왈은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생태 자산”이라며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마카세는 그만!" MZ세대 '욜로족' 지고 '요노족' 뜬 이유 | 한국일보
- 유승준, 한국행 세 번째 좌절… "대중 여론에 입국 불발" | 한국일보
- [인터뷰] 아빠는 '유비빔', 아들은 '유융합'… 이토록 비빔에 진심인 이유 | 한국일보
- "소주 네 병 마셔 기억 안 나" 순천 10대 여성 살해범 구속 | 한국일보
- "마트서 고기 팔며 5개월 만에 빚 2억 갚아"...한 청년의 '인생역전' | 한국일보
- 환경단체에 또 '수프 테러' 당한 반 고흐 명화 '해바라기' | 한국일보
- "정신병동까지 올스톱"… 정신질환자 입원 시키려 경찰관들이 '전화 뺑뺑이' | 한국일보
- 우지원 "이혼 전 2년 별거 했었다"...눈물의 고백 | 한국일보
- 한 달간 달걀 720개 먹은 괴짜 의사 실험... 콜레스테롤 수치는? | 한국일보
- "아시아 선수는 다 똑같은 얼굴"…롤드컵 뮤비 인종 차별 논란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