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 늘었지만…개업 공인중개사 19개월째↓

심재훈 2024. 9. 29. 12: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가 늘었지만, 중개업계에는 여전히 폐업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의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1만3천142명으로 전달에 비해 307명 줄면서 19개월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8월 한 달간 폐업하거나 휴업한 공인중개사가 1천55명에 달했지만, 새로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753명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개업 공인중개사가 계속 줄어드는 것은 서울을 제외한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공인중개사 #부동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