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고수온 위기 경보 '경계'로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29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고수온 위기 경보를 '심각 1단계'에서 '경계'로 내렸다고 밝혔다.
경계 단계는 고수온 위기 경보 가운데 관심, 주의에 이은 세 번째 단계로,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네 개 이상 발표됐을 때 발령된다.
해수부는 모든 해역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양식 현장 점검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9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고수온 위기 경보를 '심각 1단계'에서 '경계'로 내렸다고 밝혔다.
경계 단계는 고수온 위기 경보 가운데 관심, 주의에 이은 세 번째 단계로, 고수온 주의보 해역이 네 개 이상 발표됐을 때 발령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 발생 가능성이 낮고 수온이 점차 내리는 점을 고려해 12개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를 주의보로 하향했고 18개 해역에 내려진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수부는 모든 해역에서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양식 현장 점검을 지속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고수온으로 피해를 본 양식 어가를 위해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 139억원을 지급했고, 아직 지원받지 못한 어가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