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내일 결심...오후 늦게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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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결심공판이 내일(30일)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15분부터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마지막 심리를 진행합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수차례 전화해 이른바 '검사 사칭 사건' 관련 재판에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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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결심공판이 내일(30일)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15분부터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마지막 심리를 진행합니다.
재판에서 양측이 피고인 신문을 마무리하면, 검찰이 최후 구형 의견을 밝히고, 이 대표 측도 최후 변론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수차례 전화해 이른바 '검사 사칭 사건' 관련 재판에서 위증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기억나는 대로 증언해달라고 했을 뿐이고, 검찰이 유리한 부분만 짜깁기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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