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패럴림픽 선수단에 받은 ‘보치아 선수복·경기공’ 집무실 복도에 전시

이미호 기자 2024. 9. 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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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패럴림픽 선수단은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격려 오찬'에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패럴림픽 10회 금메달을 달성한 보치아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선수복과 경기공을 선물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집무실 복도에 이 선물을 전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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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대통령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으로부터 선물 받은 보치아 선수복과 경기공을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29일 알렸다.[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패럴림픽 선수단은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격려 오찬’에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패럴림픽 10회 금메달을 달성한 보치아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선수복과 경기공을 선물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집무실 복도에 이 선물을 전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또 당시 선수들을 위해 윤 대통령이 직접 준비했던 국민 감사 메달도 함께 전시했다.

보치아는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경기로, 규칙은 컬링과 비슷하다. 흰색 표적구를 던진 뒤 두 선수가 청색구와 적색구를 번갈아 던져 가깝게 위치하는 공의 개수만큼 득점한다. 대한민국 보치아 국가대표팀은 최근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패럴림픽 10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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