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률 5.9대 1... 15.3만 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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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신청 경쟁률이 5.9대 1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성남과 고양 등 다섯 개 지자체로부터 신청 결과를 집계한 결과, 15만3천 호가 신청해, 선정 규모인 2만6천 호의 5.9배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8천 호를 모집하는 분당에서는 47곳, 5만9천 호가 신청을 해 7.4대 1을 기록했고, 6천 호를 선정하는 일산에서는 22곳, 3만 호가 신청을 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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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신청 경쟁률이 5.9대 1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성남과 고양 등 다섯 개 지자체로부터 신청 결과를 집계한 결과, 15만3천 호가 신청해, 선정 규모인 2만6천 호의 5.9배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8천 호를 모집하는 분당에서는 47곳, 5만9천 호가 신청을 해 7.4대 1을 기록했고, 6천 호를 선정하는 일산에서는 22곳, 3만 호가 신청을 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각각 4천 호씩을 선정하는 나머지 세 곳 신도시에서는 중동 6.6대 1, 평촌 4.4대 1, 산본 4.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도지구 선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주민동의율은 분당이 90.7%로 가장 높았고, 일산, 평촌, 중동은 80%대, 산본신도시는 가장 낮은 77.6%에 그쳤습니다.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는 다음 달에 국토부와 협의해 검증을 한 뒤, 11월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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