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 12개 구역 접수…12월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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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최근 '중동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신청서 접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참여한 구역은 16개 대상 구역 중 12개 구역이며, 제출된 주민동의율은 최저 51%에서 최고 9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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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최근 ‘중동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신청서 접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참여한 구역은 16개 대상 구역 중 12개 구역이며, 제출된 주민동의율은 최저 51%에서 최고 93% 수준이다.
시는 공모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제출된 공모신청서상의 주민동의율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또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선도지구 선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0~11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25일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라 신청구역 평가 및 심사를 진행한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기준 상 평가항목(배점)은 총 100점 만점으로 ▲주민동의율(70점) ▲대상구역 내 주차 환경 등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10점)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10점) 및 참여 가구수(10점)로 구성돼 있다.
시는 선도지구 선정 평가 및 심사가 완료되면 11~12월 선도지구 선정 규모 등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한 뒤 선도지구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 동안 주민 여러분들이 선도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동의율 등에 대한 면밀한 검증과 동시에 선도지구 선정 평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선도지구에서 선정되지 않더라도 연간 4000 호의 정비물량이 특별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연차별 계획으로 관리되므로 앞으로 통합 재건축을 희망하는 구역 또한 선도지구와 차별 없이 신속한 행정 처리·지원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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