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증심사 식당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9일 오전 광주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 공양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 무등산 증심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9일 광주 동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광주시 동구 무등산 증심사 내 식당인 공양간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지붕 해체가 어려워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누수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를 용접하던 중 샌드위치 패널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