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군산해경 서장 “해양주권 수호와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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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주권 수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0월 25일까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군산 앞바다와 군산항 해경 전용부두에서 진행한다.
박상욱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하반기 훈련이 바다 안전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발판이 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주권을 수호하는데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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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에 따르면 10월 25일까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군산 앞바다와 군산항 해경 전용부두에서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2차에 걸쳐 3000 톤급 대형함정 3010함을 비롯해 12척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 및 승조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며 훈련내용으로는 ▲인명구조 및 해상수색 ▲선내 진입 및 탈출 유도 ▲타선 소화 ▲해양오염사고 대응 ▲종합상황 문제 해결 등 훈련 위주의 7개 분야 13개 훈련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상 정박 훈련을 통해 함·정장의 지휘 능력 강화와 승조원 간의 팀워크를 높일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절차 평가로 진행된다.
박상욱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하반기 훈련이 바다 안전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발판이 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주권을 수호하는데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상종합훈련은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경비함정이 얼마만큼 전문성을 갖고 대처하는가를 평가하는 가장 큰 규모의 훈련으로 각 지방해양경찰청 주관하에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실시된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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