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가 내일(30일)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가을철에 수입과 소비가 증가하는 주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꼼꼼하게 점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내일(30일)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많은 냉동 오징어, 활가리비, 활참돔, 활낙지와 제철 수산물인 꽃게, 새우를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반은 점검 품목을 취급하는 수입·유통업체와 소매업체 약 2,500곳 이상을 점검·단속할 계획이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가을철에 수입과 소비가 증가하는 주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꼼꼼하게 점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제보] 수원광명고속도로 수리산1터널 인근 도로에 적재물 떨어져…인근 정체
- “이 나이에 도전, 너무 감사해”…공사 현장에 피어난 2030 여성 청년들 [주말엔]
- ‘차분한 불안’ 감도는 응급실…“10월 연휴 다가오는데”
- 18호 태풍 ‘끄라톤’ 발생…한반도 영향 가능성도
- “수거 힘들지만 그냥 두면 더 큰 손실” 수산물 강국 노르웨이의 철학 [창+]
- 자가용 끌고 오는 ‘차 없는 거리’…‘전시행정, 강제동원’ 논란
- 폭염에 단풍도 늦어진다…2년 전보다 5일 늦어
- 택배 상자·주차 차량…“개인정보를 지켜라”
- 90년 만에 돌아온 나비들…북한 희귀 나비도 포함
- 굿바이 ‘대한극장’…충무로 상징 66년 만에 역사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