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전국 74곳 항만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박민철 2024. 9. 29.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가 국가 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일(30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항만 건설현장 전문기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국가 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 건설 공사 등 항만 건설공사 현장 74곳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건설 안전진단 전문 기관이 점검에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국가 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일(30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항만 건설현장 전문기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국가 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 건설 공사 등 항만 건설공사 현장 74곳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건설 안전진단 전문 기관이 점검에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상반기 점검에서 지적된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 현황과 추락 위험구역에서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떨어짐·맞음·넘어짐·끼임 등 건설현장 주요 재해위험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 대비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점검 중 확인된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위험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점검 후에는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 방법, 안전기준에 대한 현장별 컨설팅 등 행정 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