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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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가 함께하는 해오름동맹이 27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해오름동맹 상생 협의회 공동 협력 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열어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
워크숍은 3개 도시 실무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협력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한 것.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해오름동맹 상생 협의회 공동 협력 사업 발전 방안'이란 주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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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발전 위한 주제 강연·공동협력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 진행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가 함께하는 해오름동맹이 27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해오름동맹 상생 협의회 공동 협력 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열어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
워크숍은 3개 도시 실무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협력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한 것.
실무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해오름동맹 상생 발전을 위한 주제 강연과 공동 협력 사업 우수 사례 발표, 교양 강좌 등으로 열렸다.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해오름동맹 상생 협의회 공동 협력 사업 발전 방안'이란 주제 강연을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실무자 워크숍으로 더욱더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역사·문화·산업 등 각 분야의 동일한 생활권역인 포항과 경주, 울산 3개 도시가 공동 발전을 위해 구성한 상생 협의회다.
공동 협력 사업은 5대 분야에 3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친환경 첨단 산업 지대(벨트)’ 구축 ▲강·산·바다를 연계하는 ‘세계적인 문화 관광권’ 조성 ▲‘초광역 교통망’ 형성 등이다.
특히 올해 7월 울산에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설치해 울산시 직원 2명, 포항·경주시 직원 각 1명 등 1팀 4명으로 구성, 운영하며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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