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증심사 화재…소방 대응 1단계 "진화 난항"

이승현 기자 2024. 9. 29.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무등산에 있는 증심사 화재 진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

29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광주 동구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와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에 샌드위치 판넬과 지붕 해제 작업 등에 어려움이 있어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9시 51분쯤 광주 동구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 동구 제공) 2024.9.29/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무등산에 있는 증심사 화재 진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

29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광주 동구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와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에 샌드위치 판넬과 지붕 해제 작업 등에 어려움이 있어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빗물받이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