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자영업자 ‘배달비’·‘이자 부담’ 대책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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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속에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져가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29일) KBS와 통화에서 "수출이나 경제 지표는 좋은데 체감이 잘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 자영업자 관련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이 배달비 같은 플랫폼 문제, 이자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런 부분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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